[뉴스앤이슈] 윤석열 오늘 TK 행...이재명은 이낙연과 첫 공동행보 / YTN

2021-12-29 1

■ 진행 : 강진원 앵커
■ 출연 : 배종호 / 세한대 교수, 임승호 / 국민의힘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정치권 소식배종호 세한대 교수, 임승호 국민의힘 대변인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터뷰]
안녕하세요.


두 분 모두 오랜만에 뵙는 것 같아요. 잘 지내셨죠? 일단 대변인께서 나오셨으니까 오늘은 국민의힘 이야기부터 먼저 해 보겠습니다. 윤석열 후보가 1박 2일 일정으로 대구경북 찾는 거죠?

[임승호]
지금 대구를 1박 2일 일정으로 찾아서 최근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 문제도 있었지 않습니까? 이런 문제에 있어서 기자분들과의 간담회에서도 입장을 밝혔지만 또 대구지역에서의 지지율이 요동치는 측면이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메시지도 있을 것 같습니다.


지지층 결집을 노린 거다, 이렇게 봐야 된다는 말씀입니까?

[임승호]
그렇게 해석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할 것 같습니다.


교수님께서는 어떻게 보셨습니까?

[배종호]
일단 저는 시기의 문제하고 전략적인 지역 두 가지 문제를 얘기하고 싶어요. 시기적으로 굉장히 민감한 시기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이제 70일 정도밖에 남지 않았는데 전체적인 여론조사 추세를 보면 이재명 후보 같은 경우는 상승, 그리고 윤석열 후보 같은 경우는 하락. 그러면서 초박빙의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단 말이에요. 일부 여론조사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역전하는 그런 여론조사가 계속 나오고 있는 이런 상황. 그래서 당 내분 상황과 맞물리면서 위기가 증폭되니까 이런 흐름을 반전시켜야 되겠다는 그런 판단에 보수의 전통적인 전략지역을 방문한 것 같아요.

첫 번째 지역이 경북 울진 지역 아니겠습니까? 여기는 신한울 3, 4호기 건설 공사가 중단된 그런 지역이니까 전형적으로 탈원전에 반대하는 그런 메시지를 던짐으로 인해서 이 지역에서 다시 지지층을 결집하고 반문재인 정서를 확산시키겠다는 그런 계산 같고요.

또 두 번째 방문 지역이 이재명 후보의 고향이라고 할 수 있는 경북 안동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이재명 후보가 경북 안동을 굉장히 정성들여 방문하면서 지역에 호소하는 메시지. 그러니까 윤석열 후보 같은 경우는 충청 대망론 얘기하면서 TK 대망론으로 맞불을 놓으면서 상당히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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